2013년 11월 24일 일요일

※마가렛미첼의 부탁※ '하나님의교회'='새언약유월절'



하나님의교회 @새언약유월절



패스디브닷컴 <<마가렛의 미첼의 부탁>>


마가렛 미첼의 유일한 작품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소설이다. 1,000페이지가 넘은 대작이라 집필에만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1936년에 출판되어 1937년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퓰리쳐상까지 받은 이 소설이 하마터면 휴지조각이 될 뻔했다.

미첼은 수년 동안 그녀의 작품을 출간해줄 출판사를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번번이 거절만 당해야 했다. 무명작가가 쓴 방대한 양의 소설을 읽어줄 여유 있는 출판사가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러던 어느 날, 미첼은 뉴욕의 대형출판사인 맥밀란출판사 사장 레이슨이 그녀가 사는 애틀랜타로 출장을 온다는 기사를 읽게 되었다. 미첼은 기차역으로 달려가 막 기차에 오르는 레이슨에게 원고를 떠넘기다시피 주었다. 그리고 세 차례의 기차전보를 쳤다.
“제발 한 번만 읽어주세요.”

레이슨은 원고를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세 번에 걸친 간절한 부탁에 마음이 동하여 미첼의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그는 뉴욕에 도착한 것도 모를 만큼 원고에 푹 빠져들었다. 이 일을 계기로 휴지조각이 될 뻔했던 미첼의 소설이 발간되어 문학사에 한 획을 긋는 대작이 탄생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다음 해에는 영화화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레이슨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만약 마가렛 미첼이 그 당시 유명한 작가였다면 출판사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까? 원고가 완성되기도 전에 미첼과의 만남을 요청했을 것이다. 유명하지 않으면 실력이 없다, 유명하지 않으면 책을 팔기 어렵다는 선입견들은 결국 뼈저린 후회만 가져올 뿐이었다.

2천 년 전 이스라엘에 서기관과 바리새파 교회들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조용히 새 언약 유월절을 세우셨다. 그리고 유월절을 지키기를 간절히 부탁하셨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누가복음 22:15)

만약 레이슨이 미첼의 간절한 부탁을 무시하고 원고를 읽지 않았다면 대박을 터뜨리지 못했을 것이고 다른 출판사 사장들처럼 두고두고 후회만 했을 것이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사람 되어 이 땅에 오셔서 간절히 부탁하신 유월절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를 맞게 될까.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받지 못할 것이고, 뼈저린 후회 속에 지옥의 고통을 받으며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라고 성경은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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