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5일 일요일

욱하는 세상Ⅱ <하나님의교회>화내는 사람이 손해


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욱하는 세상, 가정에서부터 바로 잡자!


화내는 사람이 손해


화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일단 화를 내면 아드레날린가 코티졸 등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분비되면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는 등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며 심장 혈관 내벽에 손상을 가져온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소화 장애 같은 질병뿐 아니라 뇌세포 손상으로 치매 확률도 높아진다. 또, 암세포를 죽이는 NK세포의 기능을 억제하여 암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린다.

영국의 한 실험에 의하면, 사람이 화낼 때 나오는 날숨을 1시간 동안 모아서 농축했더니 80명을 죽일 수 있는 독약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러니 독소를 만들어내는 사람의 건강은 얼마나 상하겠는가. '일소일소 일노일로(一笑一小 一努一老)'라는 말이 있듯, 화를 내면 노화도 촉진된다. 미국의 한 교수는 자신이 대학 생일 당시 화를 측정하는 질문지에서 분노 수준이 높게 나타났던 사람들은 50세가 되었을 때 사망할 확률이 4~7배나 높았다고 한다.

화를 내면 일시적으로 후련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몸과 마음은 황폐해진다. 하지만 이를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를 내는 편이 낫다고 착각하게 된다. 한 그룹에게는 화가 났을 때 펀칭백을 때리면서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다른 그룹은 몇 분간 앉아서 조용히 분을 삭이도록 한 뒤 관찰한 결과, 펀칭백을 두들겼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격적으로 대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매번 그런식으로 휘둘리면 자신만 힘들어진다. 그렇다면 '화'라는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이웃님들 웃으면 복이 온대요~
우리 마음껏 웃자구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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