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5일 수요일

수어드의 바보짓?〓하나님의교회 안증회?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수어드의 바보짓


1867년, 미국은 '바보 같은 짓'이라 불렸던 영토 매입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쥐었다. 본래 아시아 땅이었던 알래스카가 그것이다.

알래스카는 그 면적만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영토로, 미국이 고작 720만 달러에 사들였다. 720만 달러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80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주변에 있는 빌딩이 최소 200억 원을 웃돈다는 점에서 본다면 거저나 마찬가지다.

알래스카 매입은 대단한 성공이었다. 알래스카가 미국으로 양도된 지 30년 뒤, 수억 달러에 해당하는 황금과 금광이 발견되었는데 3년 동안 채굴된 금의 양은 무려 57만kg이었다. 기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972년에는 유전이 발견되었고 확인된 석유의 매장량만 무려 45억 배럴로 한화 250조 원에 해당하는 양이다. 거기에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생태계의 보고로 유명세를 떨치면서 한해 관광수입만 3억 3000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알래스카는 그야말로 엄청난 보물의 땅인 셈이다.

그러나 미국인들이 처음부터 알래스카 매입을 환영한 것은 아니었다. 당시 알래스카는 ‘겨울 내내 얼어 있는 땅으로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없는, 쓸모 없는 땅’이라고 평가되었다. 그래서 러시아는 그 땅을 헐값에 팔아버렸던 것이다. 미국인들은 알래스카 매입을 비판했고, 미국 언론은 알래스카 매입을 ‘수어드의 바보 짓’이라고 보도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알래스카 매입에 직접 관여했던 국무장관 윌리엄 수어드는 몇 개월 뒤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앤드류 존슨 대통령 역시 얼마 뒤 탄핵안이 상정되었다. 간신히 탄핵을 모면하긴 했지만 그의 정치 인생은 끝이 나고 말았다. 반면 알래스카를 팔았던 러시아 공사 에두아르트 스테클은 왕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하였다. 하지만 러시아가 땅을 치며 후회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현재 알래스카는 도시와 고속도로에 ‘윌리엄 수어드’라는 이름을 붙여 기념하고 그를 기억하고 있다. 이제 ‘수어드의 바보 짓’이라는 말은 ‘당대에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나 훗날 높게 재평가된다’는 전혀 다른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생각으로 가치가 없는 것처럼 여기는 하나님의 규례가 있다.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유월절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쓸모 없는 것으로 치부한다. 마치 수어드가 알래스카를 매입한 일을 두고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난했던 사람들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까?

내(예수)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20)

고난을 당하시기 전 예수님께서 유언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알려주시며,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한다고 강조하셨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오신 예수님께서 그토록 새 언약 유월절을 강조하신 이유는 유월절이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유월절은 한자로 넘을 유(逾), 건널 월(越)을 쓴다.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실제 출애굽 당시 유월절을 지켰던 가정에만 장자를 멸하는 죽음의 재앙에서 살 수 있었다(출애굽기 12:11~14). 그리고 유다 역시 강대국 앗수르와의 전쟁에서 무사히 보호받을 수 있었다(열왕기하 19:32~35). 아울러 유월절은 죄인들에게 죄 사함을 주고, 영생을 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새언약 유월절의 가치를 어떤 언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무엇으로 측정할 수 있을까. 새 언약 유월절의 가치를 모르고 쓸모 없는 절기로 치부한다면, 러시아가 알래스카의 가치를 모르고 쓸모 없는 동토로 평가했던 오류를 범하는 셈이다. 세상이 어떤 평가를 내리든지, 새 언약 유월절은 당신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할 것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이런 어마어마한 가치를 알고 
새언약유월절을 소중히 지키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교회이다.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안상홍님 하늘어머니께서 유업으로 주실 
아름다운 천국을 생각하면 너무 설래요~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



성령의 복이 날마다 내리는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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